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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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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노고와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서거석 교육감 제43회 스승의날 기념 서한문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선생님의 노고와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기에 선생님께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말로 다 할 수 없다”면서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긍지와 보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현재 우리 교육계의 내외적인 급격한 변화로 인해 선생님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선생님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악성민원으로 인한 교권 침해 사례에는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짧은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 한 분 한 분께서 우리 학생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는 2학기부터 학교 현장의 모든 선생님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교권 보호 방안이 빠르게 시행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실! 학부모의 지지와 격려 속에 내실 있게 성장하는 학교!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전북교육의 내일을 앞당기겠다”면서 “교육감과 교육청은 선생님의 가장 가까운 곳을 지키는 가장 믿을 만한 벗”이라고 덧붙였다.

도지사 만난 제주 기업인 펀드·기업 지원 등 도 정책 질의 봇물

“터 놓고 얘기합시다”53개 기업 100여명 도지사와 마주앉아 공감토크 R&D 예산, 펀드, 인력수급, 컨텐츠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의견 줄이어

도지사 만난 제주 기업인 펀드·기업 지원 등 도 정책 질의 봇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밝히는 등 53개 제주기업,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공감 토크를 나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질의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관련 내용은 총 43건, 17개 분야로 묶였으며 현장에서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R&D 예산감축에 따른 대응 ▲펀드투자 ▲제주 브랜드 육성 ▲환경보전분담금 및 일회용품 저감 등 환경문제 ▲관광산업 정책방향 ▲제주산업 미래 ▲문화컨텐츠 지원 ▲산학협력 연계 인력 수급 ▲전통주 지원 ▲기업 이전 제도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수주 확대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의 견해와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R&D 예산감축 기조로 우려를 표하는 기업에 대해 “지난해 투자유치 촉진 조례 등 기업투자 지원과 관련해 기업 연구개발과 워케이션 기준 등을 포함해 예산 투입 근거를 마련했다”며 “삭감된 정부 예산을 당장 지방비로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전략산업은 지방비를 투입해서라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예산이 복구되면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방향을 예의주시하며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도 기술혁신으로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펀드 투자와 관련해서는 “올해까지 제주와 대구, 광주권 지역혁신벤처펀드를 통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10억 원을 투자받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하반기에 IPO 클래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첫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더불어 재일교포와 일본 자본 등을 통해 한일 제주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있는데 도내 유망 기업들에게 안정적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 투자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산업의 미래와 관련된 질의에는 “우주산업 같은 것만 하자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이끌어내는 분야에 큰 관심이 있다”며 “아침미소목장과 모노리스를 주목하는 이유는 전통 산업에서 벗어나 게임부분까지 콘텐츠를 확장하며 기존에 해왔던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키워내 부가가치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등 인력수급을 위한 산학협력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부터 RIS 사업을 통해 주요 산업에 대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성장기로 가는 단계로 보고 있다”며 “반도체, 우주 등 미래 융합과정에서도 좋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외국인 유학생들도 취업 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자 문제 등을 검토하는 만큼 안이 마련되면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답했다. 오영훈 지사는 “향토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상장기업 육성 유치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제주의 새로운 미래는 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더 나은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태언 ㈜모노리스 대외협력실장은 “제주도의 IPO 육성 프로그램은 예비 상장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단시간에 결과물이 나오긴 쉽지 않지만 장기간의 관점으로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53개 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주로 이전한 신세호 ㈜미스터밀크 대표가 유가공공장 자가생산 판매와 기존 거래처 품목 다양화를 유도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오영훈 지사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제주도정 영상뉴스 아나운서인 버추얼 휴먼 ‘제이나’와 이재승 ㈜카카오 이사가 사회를 보며 도지사와 기업임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전북교육청, 상공회의소와 지역인재 양성 맞손

전북 4개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협력

전북교육청, 상공회의소와 지역인재 양성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4개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전주상공회의소·익산상공회의소·군산상공회의소·전북서남상공회의소 등 도내 4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전북교육청과 4개 상공회의소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 △산학연계교육, 현장실습 등 취업역량 강화 △일자리 발굴 및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재정적 지원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기술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2년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인들은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기업탐방,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교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지역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문 기능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과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통해 직업계고→지역기업 선취업→지역대학 후학습→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기자단 부산 방문... 지역 현장에서 지역균형발전 해법 찾다!

행정안전부 기자단 부산 방문... 지역 현장에서 지역균형발전 해법 찾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부산 초청 팸투어'을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던 기자 간담회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자단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행사 첫째 날, 'Busan is Good!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커피 전문 브랜드 '모모스 커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전주연 바리스타의 관련 설명을 들으며, 부산 커피의 특별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한국인 처음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과 부산의 커피 문화와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월드오브커피’를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의 역사 문화와 커피산업을 함께 담아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72개국 281개사 업체 국내외 바이어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서, 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발전 전략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허브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아시아 최고 시민행복도시 구현 등을 담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둘째 날에는 부산시청에서 '시도지사협의회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형준 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올해 하반기 시도지사협의회가 역점을 두어 준비하고 있는 '2024 시도지사 정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소개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을 위해 논의 중인 지방 안건들의 추진 상황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는 미국의 주지사 정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처럼 시도지사가 직접 분과(세션)를 구성해, 지역균형 발전 전략에 대해 건설적으로 토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회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방 안건은 ▲외국인 지역 맞춤형 정책 등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도지사들도 매년 한 번씩 모여 시도가 바라본 대한민국, 그리고 시도가 함께 해결해 나갈 정책에 대한 담론의 장을 펼쳐 미래지향적 대안과 창의적 정책을 만들려고 한다”라며, “올해 그 첫발을 떼고 연례 회의로 정착하기 위해 기자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을 찾은 기자단에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미래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이번에 방문한 기자단과 지속해서 유기적인 헙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 구조적 저성장, 격차 문제 등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극복 돌파구는 혁신형 지역발전에서 찾아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한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가 아니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등 두 개 이상의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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