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식품외식연구소가 시행한 나트륨 당류줄이기 실무과정이 지난 29일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나트륨 당류 저감 정책 및 실천 확산을 위한 실무과정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국에서 온 단체급식 영양사 및 영양교사 외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현장교육 사전 및 사후 설문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고, 수료증도 발급했다. 

심혜정(종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강사는 “실무교육을 받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모든 단체급식 종사 영양사 및 영양교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잘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이유진·송미자(전주)씨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무교육을 받고 이에 실무교육과정 수료증도 받아 기쁘다”며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인혜(식품외식연구소) 대리는 “전국에서 오신분들이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무과정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잡힌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